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239회 : 행복이 꽃 피는 학교<br /><br />경북 상주의 한 시골마을<br /><br />이곳에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초등학교가 있다.<br /><br />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기 시작하면서<br /><br />학생수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현재는 전교생이 불과 15명밖에 되지 않는<br /><br />초미니 학교가 되었다.<br /><br />언제 폐교가 될지 모르는 학교...<br /><br />하지만 아이들과 선생님, 학부모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학교를 사랑하고<br /><br />학교의 역사를 이어가고 싶어하는데...<br /><br />모두 힘을 합쳐 홍보 전단지를 만들고, 주변에 돌릴 작은 선물까지 준비하는 등<br /><br />학교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.<br /><br />학생수가 적어 가족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학교<br /><br />신나게 맨발로 뛰어놀고,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특별활동과<br /><br />창의성을 키워주는 방과후 활동까지<br /><br />더없이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.<br /><br />작지만 큰 꿈을 키워가는 학교,<br /><br />언제나 행복이 꽃피는 시골 학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.<br /><br />#사회봉사 #봉사 #초미니학교 #시골마을 #외서초등학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